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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국어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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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7-0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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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수험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 1년을 함께하는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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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콘텐츠 개발로 남다른 길 개척 중인 국어교육 전문가
이감국어교육연구소 김봉소 고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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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김봉소’라는 이름은 아주 익숙하다. ‘수능국어의 절대 강자’ ‘대치동 국어 1타’ ‘족집게 국어강사’ 등, 지금껏 그를 수식해 온 다양한 별명은 대체로 그가 지닌 입시지도 능력을 찬탄해 붙여진 것들이다. 소위 ‘1타 강사’라 불리는 이들에게 대중이 기대하는 능력은 명확하다. 수험 능력을 끌어올려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 김봉소라는 이름이 학원가의 ‘살아 있는 전설’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바로 이 기대치를 명확히 충족시켜 왔기 때문이다.

그의 강의를 듣고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은 해마다 쏟아졌고 자녀의 성적 변화에 만족한 학부모들의 감사 인사는 끊일 줄 몰랐다. 김봉소라는 이름은 학원가에서, 특히 국어 과목에서는 시쳇말로 ‘전설의 레전드’로 통했다. 그러나 그가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예상 문제를 뽑아내고 시험에 나올 법한 것들을 알려주는 정도로 만족했다면 오늘과 같은 명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요즘 굉장한 강사인 동시에 연구자로서 학원가의 어느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고 있다. 최근 그에게 붙은 새로운 별명은 ‘꼼꼼한 콘텐츠 개발자’, ‘모험적인 기업가’다. 

전문지식+교양, 적절한 콘텐츠 제공 

문학 과학 예술 철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교양이 한데 어우러진 수능 국어 지문을 읽고 이해한 뒤 제시된 문제의 답안을 고르는 일은 생각만큼 쉽고 만만한 과정이 아니다.  

우리말이기에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을까 싶다가도 밤새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토론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우리말이라서 학습이 더 어렵게도 느껴진다. 제대로 읽기만 하면 그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조직되어 있는 것이 수능 국어 지문이라고들 하지만, 문제는 제대로 잘 읽는 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제시된 것들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읽어 내기 위해서는 사전에 조직된 배경 지식이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다방면의 독서를 통해 교양과 지식을 쌓아 왔다면 국어 공부가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혹은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도 방법은 있었다. 

 

학원가를 주름잡은 김봉소라는 이름이 남다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학생들이 미처 다 갖추지 못한 지식과 교양을, 수능시험이 요구하는 형식에 맞추어 전달한다. 부족한 콘텐츠는 직접 만든다. 양자역학, 예술철학, 응용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융합하고 조직해 수능시험에 맞춘 형태의 지문으로 가공하고 해당 지문에서 출제될 법한 문제를 뽑아 풀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딱딱한 지문의 껍질을 쓴 정보와 교양을 이해하기 쉬운 일상의 언어로 되십어 전함으로써, 그는 ‘모국어를 읽으면서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진 수험생들을 구원한다.  


돈과 시간, 땀으로 만든 독자적 콘텐츠 

오로지 이 전달과 안내를 제대로 잘 해내기 위해 그는 2012년 이감국어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 고문 직함을 단 그는 벌써 몇 년째 ‘좋은 콘텐츠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주말 이틀을 제외하면 그의 일상은 오롯이 연구소에 집중되어 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더욱 다양한 교양과 정보를 잘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차 시험 앞에 긴장하지 않고 요구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단 1년뿐이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책임감을 기꺼이 안은 김 고문은 자신이 가진 돈과 시간, 그리고 노력을 콘텐츠 개발에 쏟아붓고 있다. 좋은 교육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 교육을 맡은 자의 운명이라면, 이 운명을 조직화·체계화했을 때 교육의 품질과 결과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매일을 다방면의 공부와 연구로 채워 가는 혹독한 일상을 김 고문은 즐겁게 소화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즐겁다고 말하는 사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사람, 이감국어교육연구소 김봉소 고문이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60621/78769672/1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ㅣ입력 2016-06-21 03:00:00 ㅣ수정 2016-06-2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