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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dung

교양 지식 산업

독서를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 대한민국 지식 사회의 미래

교양 지식(Bildung) 이란?

인문, 철학, 자연과학 교육을 통해 인격적•문화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독일적 전통에서 출발한 개념으로,
‘전문 지식에 비해서는 엷지만 폭이 넓은’ 지식을 자기화 하여 보다 교양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는 지식의 한 영역을 의미합니다.
현대식 융합 교육에서 포괄해야 하는 지식의 영역은 무관해 보이는 지식의 재료들이 서로 융합되는 용광로와 같은 세계입니다.
이러한 융합 교육을 가능케 하는 것이 ‘교양 지식’입니다.

국가별 교양 지식 산업의 현 주소

미국 ]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전한 교양 지식 산업

미국은 일찍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양 지식'의 습득을 가장 기본적인 고등 교육으로 인정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 독서 능력을 수치화한 ‘독서 지수(렉사일 지수, AR 지수)’에 따른 맞춤형 독서 권장(표1)
  • 약 4만 5천 개의 초등학교에서 R사의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AR) 도입 및 체계적인 독서 활동 관리
  • 픽션에서 논픽션까지 다양한 AR 도서 목록이 미국 대입 시험 SAT에 연계
  • 독서 활동을 통한 ‘시민의식, 리더십, 창의성과 상상력, 비판력’ 같은 넓은 교양 지식 함양 강조
  •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교 역시 “일반 교양 지식 학습(Liberal arts college)”의 이상에 기초하여 설립
  • 매년 미국 단과 대학 중 인문 분야에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며 ‘교양 지식 산업’의 규모도 함께 성장(표2)
AR지수 및 렉사일 지수 표
[표1] AR지수 및 렉사일 지수 표
미국의 단과 대학 졸업생 비율
[표2] 미국의 단과 대학 졸업생 비율

* 표1 출처 : https://lexile.com
* 표2 출처 : https://www.statista.com/aboutus

일본 ] 이와나미 문화, 활자가 전달하는 교양 지식의 힘

일본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출판 시장에서도 교양 신서 분야만큼은 전년도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통해 ‘교양 지식을 습득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어려서부터 책을 통해 교양 지식을 습득하는 고급 문화, 즉 ‘이와나미 문화’ 발달
  •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서 ‘아침독서운동’에 참여 중( 전체의 76%인 약 2.7만 개교)
  • 일본의 대표적인 문고인 ‘I’사의 문고는 1927년부터 90년의 기간 동안 약 6,000종의 문고,
    3,000권의 신서를 출간하며 명실상부 ‘일본 교양 지식의 젖줄’의 역할 담당
  • ‘I’사의 문고판은 동서양의 고전은 물론, 철학·종교·역사·경제·법학·정치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적을 출간하며
    ‘학술 성과와 시민적 교양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음

독일 ] 학습지 및 참고서가 아닌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독서 교육

독일은 ‘나치의 역사적 만행을 답습하지 않는다’는 기치 아래 민주주의 제도를 갖추면서, 제도를 운용하는 시민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정부 주도 하에 초중고교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시민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이는 ‘교양 지식의 독서와 토론’으로 이루어집니다.

  • 한국과 정반대로 대학 진학을 위한 학습지 및 교과서 참고서가 전무
  • 과제 해결은 참고서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관련 서적을 빌려 해결하기에 ‘문화, 예술, 종교, 과학 기술, 자연과학’ 등 단행본 시장 활성화
  •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교 졸업 때까지 국어 시간에 ‘교양 독서 교육’을 통해 시민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
  • 학년별 맞춤 도서로 수업시간에 독서 후, 각 개인 별 독서일기 작성 및 토론 진행

한국 ] 전체 출판물의 3분의 2가 학습지와 참고서, 오직 1.8%~4.5%만이 ‘교양 지식’ 출판물

한국은 전체 출판물의 3분의 2가 청소년 및 공무원의 학습지와 참고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양 지식’분야의 출판물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며, 그 조차도 유아/아동 카테고리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7 출판산업 실태조사’ 결과 매출 규모를 주력 출판분야별로 봤을 때
    학습지 57.4%, 교과서 및 학습참고서 27.7%, 일반단행본 7.4%, 아동도서 3.8%, 학술/전문서 2.0%, 전집 1.6% 순 (표1)
  • 전자책(E-Book) 시장에서는 로맨스/판타지/무협/SF 등을 통칭하여 일컫는 ‘장르문학’이 전체 매출의 38.5% 차지
  •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독서실태조사(2017년 기준)’결과, 청소년 맞춤 독서정보가 빈약하고 베스트 셀러 편식 독서 만연
  • 청소년들의 독서경향은 교양 도서보다 오락물 위주로 편중
AR지수 및 렉사일 지수 표
[표1] 주력 출판분야별 매출 비중 그래프
AR지수 및 렉사일 지수 표
[표2] 세부주력 출판분야 점유율

* 표1,2 출처 : 2017 출판산업 실태조사(2016년 기준), 발간등록번호 11-8552916-000018-01

한국 교양 지식 산업에 대한 고찰

최근 학생들이 유독 ‘수능 국어 과목’을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수능 시험 중 국어 과목, 특히 ‘독서’가 변별력을 좌우하는 도구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청소년들의 ‘교양 지식 교육’이 거의 전무하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과정에서 체득되는 논리력을 기르지 못한 채
수능을 치르게 되니 수능 국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필연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교양 지식(Bildung)의 가치

사회적 가치

  • 특정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사고할 때 균형 잡힌 평가와 판단을 가능케 합니다.
  • 정치, 사회, 개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에 적극성을 갖도록 합니다.

교육적 가치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밑바탕이 됩니다.
  • 청소년 시기에 지적 흥미를 극대화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고차원적인 관심과 태도를 지니게 합니다.
  • 특정 분야의 고학력자일수록 나타나기 쉬운 ‘지적 불균형’과 ‘편향’을 보완합니다.

산업적 가치

  • 미국, 일본, 유럽에 비해 한국의 ‘교양 지식 산업’은 거의 전무하기에 시장 잠재력이 있습니다.
  • 한국 사회가 바라는 ‘융합형 인재’의 지식 수준은 높은데 반해 교양 지식 콘텐츠는 전무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격차를 메울 수 있는 교양 콘텐츠 산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교양 지식 교육’은 선진화의 필수 관문이기에, 추후 개발도상국으로의 ‘교양 지식 교육 플랫폼’ 이식 또한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